‘라디오스타’ 이용진, 자이언트핑크 고백에 솔직한 심정…“처음엔 당황해”

입력 2018-10-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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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개그맨 이용진이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빠지면 답 없는 문제적 남자들’ 특집에는 가수 휘성,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 래퍼 우원재,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이용진은 최근 화제가 됐던 래퍼 자이언트핑크의 공개 고백을 언급하며 “처음엔 당황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자이언트핑크는 지난 7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개그맨 이용진이라고 밝히며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너무 사랑한다. 한결같이 좋아했다. 따로 볼 수 있으면 꼭 연락 주시길 바란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이용진과 자이언트핑크는 나란히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갑작스런 관심에 이용진은 “감사하지만 따로 보자는 부탁은 들어드리기 어려울 거 같다. 저에겐 오래 만난 연인이 있다”라고 답신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자이언트핑크는 9월 30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단내투어:죄와 벌’ 코너에 깜짝 등장해 이용진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이용진은 자이언트핑크 공개 고백 이외에도 왁싱 가게에서 벌어진 황당 에피소드도 전한다. 이는 오는 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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