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송강 "걸그룹·여배우 등 대시 5번 받았다…밥 먹자고 먼저 연락 와"

입력 2018-09-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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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3' 배우 송강이 데뷔 후 여자 연예인에게 5번의 대시를 받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끈다.

27일 방영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김진, 조성모, 김승현, 남우현, 강태오, 송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특히 송강은 첫 등장부터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끈다. 이성 고백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칭찬에 송강은 "데뷔 후 걸그룹, 배우 등 여자 연예인으로부터 5번 대시 받았다"며 "밥 먹자고 먼저 연락이 오더라"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 송강은 데뷔 전 만나고 싶었던 연예인으로 박명수를 꼽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송강은 '짠내투어'에서 박명수와 함께한 촬영 현장을 떠올리며 "첫 예능 출연이라 박명수가 잘 챙겨줬다"고 치켜세운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많이 피곤했는지 많이 잤던 기억이 난다"고 말해 박명수를 쥐락펴락한다. 이후 송강이 박명수를 만나고 싶었던 진짜 이유를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고.

송강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루머에 휩싸인 학창시절을 회상해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한다.

데뷔 1년 차인 송강은 "수원을 대표하는 스타가 되고 싶다"며 신인다운 패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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