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구름 많고 쌀쌀' …'서울 낮 최고 기온 23도'"미세먼지 좋음"

입력 2018-09-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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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에 5~20mm, 경북동해안·제주도·북한에 5mm 내외다.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이겠다.

오전 6시 30분 현재 서울 기온은 16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6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울릉도·독도 16도, 홍성 15도, 수원 17도, 청주 15도, 안동 16도, 전주 17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포항 20도, 목포 18도, 광주 18도, 여수 19도, 창원 18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20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9도, 인천 21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울릉도·독도 19도, 홍성 21도, 수원 21도, 청주 21도, 안동 18도, 전주 22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포항 20도, 목포 22도, 광주 21도, 여수 21도, 창원 21도, 부산 21도, 울산 20도, 제주 2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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