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폴포츠 꺾은 ‘열대새’는 린…가왕 4연승 ‘동막골 소녀’는 EXID 솔지?

입력 2018-09-23 18:41수정 2018-09-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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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열대새의 정체가 가수 린으로 밝혀졌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열대새’가 벤의 ‘열애 중’을 선곡, 70표로 성악가 폴포츠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동막골소녀’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69표를 얻은 ‘동막골소녀’가 다시 한번 가왕 방어에 성공하며 4연승에 올랐다. 아쉽게 패한 ‘열대새’의 정체는 가수 린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린은 “얼굴 가리고 노래해도 린이라는 걸 알아봐 주셔서 너무 행복한 일이다. 자부심을 느끼고 감사하고 행복했다”라며 10월에 10집이 나온다. 성실한 모습으로 그 자리에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린을 꺾은 가왕 ‘동막골소녀’의 유력후보로 EXID의 솔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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