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날 고속도로교통상황, 전국 곳곳서 정체 시작…"오후 4시 기준 '서울→부산' 5시간 40분"

입력 2018-09-21 15: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고속도로 정체. 연합뉴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이른 귀성길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교통상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양재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오산나들목, 금토분기점→대왕판교나들목 등 총 15.8km 구간에서 시속 40km 미만으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산인분기점→창원1터널서측 10.0km 구간은 시속 30km대를 보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증평나들목→남이분기점 23.2km 구간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판교(구리)방향은 노오지분기점→송내나들목, 성남요금소→서하남나들목 총 18.8km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승용차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9분, 광주 4시간 20분, 대구(수성) 4시간 41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50분, 목포 4시간 50분, 남양주 1시간 50분 등이다.

이날 오후 4시 버스 기준으로는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29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수성) 4시간 1분, 대전 2시간 등이다.

(출처=한국도로공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