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박보검 1위·워너원 강다니엘 2위·방탄소년단 뷔 3위 올라

입력 2018-09-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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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미디어)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과연 중고등생이 뽑은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 누구일까?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65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로 박보검(36%)이 꼽혔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 타운'에서 조연을 맡으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보검은 2015년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게 되면서 10대와 20대 층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연을 맡으며 국민배우로 거듭났다.

'추석 명절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2위에는 강다니엘(31%)이, 3위는 방탄소년단 뷔(13%)가 차지했다. 이어 박서준(6%), 정해인(4%) 순이었다.

세븐에듀&차수학 차길영 강사는 "박보검은 최근작인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자신이 직접 고른 한복으로 남다른 한복맵시를 보여줬다"며 "박보검의 희고 밝은 피부가 비교적 원색이 많은 한복을 잘 소화해 대중들에게 동양적인 섹시함을 한껏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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