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컴투스, '실적개선·신작'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8-09-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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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신작 게임 기대감과 실적 개선 가능성에 강세다.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컴투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71%(2600원) 오른 15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는 3분기가 게임시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며, 10월 중에는 신작 '스카이랜더스'의 사전예약과 본격 출시가 예정돼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56억원, 영업이익 4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2%, 12.8%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국내 게임 업체들의 출시 지연이 많이 발생하면서 연내 출시가 가능한 게임이 많지 않은 가운데, 대작인 스카이랜더스의 10월 출시계획이 신작 기대감을 한 층 높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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