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6.0/1116.3원..3.3원 하락

입력 2018-09-2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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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번주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과 캐나다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을 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실업 관련 지표가 견고했지만 놀라울만한 수준은 아니었던게 영향을 미쳤다.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만1000건으로 예측치 21만건보다 낮았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0/1116.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9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0.4원) 대비 3.3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2.4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76달러를, 달러·위안은 6.835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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