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하하, 아내 별에 여전히 두근거리는 까닭은? "항상 별에 감사" 사랑꾼 면모 눈길

입력 2018-09-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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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인생술집')

'인생술집' 하하가 아내 별에게 감사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20일 방영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레게 강 같은 평화'라는 새 이름으로 가요계에 복귀한 하하와 스컬이 출연한다.

특히 하하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 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다.

출연 게스트 중 유일하게 유부남인 하하는 아내 별을 보고 두근거릴 때가 있냐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해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하지만 이내 '무서워서'라고 적힌 메모가 들통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하하는 "결혼 후 두근거림보다는 더 멋진 안정감이 생겼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대답해 박수를 이끈다.

한편 스컬은 "레게 본고장인 자메이카에서 1위를 한 적이 있다"며 "밥 말리 아들 스티븐 말리와 함께 노래했다. 우리나라에서는 7시간 만에 차트 아웃이 됐는데 6개월 후 자메이카 차트에서 점점 역주행하더니 1위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스컬은 자메이카 국민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 길거리에서 자메이카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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