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박미선 추돌사고·임형준 이혼·호날두 퇴장·'라디오스타' 조인성 결혼언급 등

입력 2018-09-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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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박미선 추돌사고,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 받아

방송인 박미선이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추돌사고가 났다. 박미선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박미선이 19일 오후 11시 45분경 자유로 이산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로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다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20일) 새벽까지 응급실에 있다가 퇴원했다.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일단 진통제를 맞은 상황이다. 프로그램 녹화에 차질 없이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입원 치료를 해야 될지 결정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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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형준 이혼, 10살 연하 재미교포 출신 아내와

'범죄도시' 등에 출연한 배우 임형준이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오센'에 따르면 임형준은 올해 초 아내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임형준은 지난 2012년 10살 연하의 재미교포 아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우다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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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 퇴장'에 심판 오심 논란 등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퇴장을 두고 심판 오심 논란이 일었다. 호날두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전 발렌시아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했으나 전반 30분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했다. 0-0의 팽팽한 상황에서 호날두는 발렌시아 수비수 무리요와 충돌했다. 호날두는 일어나는 무리요의 머리를 만지며 뭔가 이야기했고 무리요는 호날두에게 쏘아붙이는 듯 대답했다. 그러자 인근에 있던 양팀 선수들이 쫓아와 한바탕 신경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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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 결혼 언급 "어머니께 밥 차려달라기 죄송"

조인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에 관한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안시성을 홍보하기 위해 배우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조인성에게 "결혼할 나이가 됐다"고 말했고, 조인성은 "부모님도 최근에 결혼하라고 자주 말씀하신다. 이제 저도 어머니께 밥 차려달라고 말하기가 민망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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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의 골목식당' 19일 결방에 시청자들 아쉬움 토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결방에 시청자들이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남북정상회담 특집 방송으로 한주 결방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최근 대전 중앙시장 내 청년구단 솔루션에 나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막걸리집 사장과 백종원의 신경전이 전파를 타며 온라인상에서 설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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