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오는 10월 31일까지 주말학사과정 신입생 모집

입력 2018-09-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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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면서도 이직이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자기계발을 이어가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학사학위 취득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다른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하거나, 노후에 대비하여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은 직장인들 사이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정해진 요건을 충족할 시에는 학위 취득이라는 성과도 얻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관심이 있으며, 업무가 없는 주말을 이용해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 가운데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오는 11월 3일 개강하는 경영/사회복지/상담심리 과정의 주말학사과정 신입생을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을 시작한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주말학사과정은 일정한 학위수여 요건 충족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은행제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중앙대에서 이수해야 취득할 수 있다. 대학(타 전공) 졸업자의 경우 중앙대학교에서 전공필수 포함 전공과목 48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사회복지 과정은 사회복지 현장 실습 120시간 이상이 가능한 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학위증명서에는 경영 과정은 '경영학사'로, 사회복지 과정은 '사회복지학사', 상담심리 과정은 '문학사'로 표기된다. 이 경우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 등 일반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평생교육원 측은 “주말학사과정은 주 1회 토요일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며 “중앙대학교 학위 증명서 발급, 중앙대학교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이용, 동창회 가입 등의 다양한 특전도 제공하고 이외에도 중앙대학교 병원 할인 혜택도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응시 방법은 간단하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입학지원서를 작성,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고졸 학력자 제외), 반명함판 사진 1매와 함께 오는 10월 31일까지 우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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