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성지건설, 정리매매 첫날...90% 추락

입력 2018-09-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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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를 앞둔 성지건설 주가가 정리매매 첫날 90% 넘게 추락했다.

1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성지건설을 전일대비 90.24%(7914원) 급락한 856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17사업연도 감사보고서 검토 결과 감사의견 거절을 이유로 성지건설 주권의 상장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정리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며, 상장폐지 기간은 내달 4일이다.

정리매매는 30분 간격 단일가 개별 경쟁매매 방식으로 이뤄지며 가격제한폭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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