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이태임, 연예계 은퇴 6개월…아들 출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입력 2018-09-18 18:08

(이투데이DB)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이 아들을 출산했다.

18일 이태임이 지난 1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결혼 소식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했다. 당시 이태임은 SNS를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고 은퇴를 선언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은 팬들은 물론 소속사도 당황했다. 이태임은 은퇴 선언을 한 뒤 소속사와의 계약관계를 정리했고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 역시 완전히 삭제하며 연예계를 떠났다.

한편 이태임의 남편은 12살 차이 띠동갑의 M&A 전문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