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윤진이 "김민종에 푹 빠져 펑펑 울었다" 무슨 일? 조인성과 '격정 키스신' 비화는…

입력 2018-09-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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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윤진이가 드라마에서 김민종과 커플로 출연한 뒤 강렬하게 찾아온 후폭풍을 고백한다.

13일 방영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윤진이가 출연한다.

윤진이의 첫 예능 출사표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윤진이는 '신사의 품격'에서 상대역을 맡은 김민종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

윤진이는 "드라마 말미 김민종에게 너무 푹 빠졌다. '미국으로 돌아가라'는 김민종의 대사에 진심으로 서운해 펑펑 울었다"며 첫 로맨스 연기의 강렬한 후폭풍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윤진이는 첫눈에 반했던 또 다른 상대로 조인성을 꼽아 이목을 끈다. 윤진이는 "조인성을 '괜찮아, 사랑이야'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며 심장을 부여잡아 웃음을 자아낸다.

또 윤진이는 조인성과의 키스신 비화를 털어놓는다. 윤진이는 "키스신을 촬영할 때 자꾸만 NG가 났다.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며 격정적인 키스신의 비하인드를 가감 없이 털어놔 탄성을 자아낸다고.

이 밖에 윤진이는 조세호도 기억 못 하는 '조세호 생일파티' 뒷이야기를 낱낱이 밝혀 조세호를 진땀 흘리게 한다. 입만 열었다 하면 폭탄처럼 빵빵 터지는 예능 신생아 윤진이의 맹활약과 그가 공개하는 리얼 로맨스 연기의 비화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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