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마흔에도 주식으로 대박 날 수 있다

입력 2018-09-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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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에 시작하는 주식공부 5일 완성/ 샌드 타이거 샤크(박민수)/ 한국경제신문/18000원

"소중한 출퇴근 1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말자. 출퇴근 시간에 증권뉴스를 검색하는 가성비 높은 습관을 들이자. 투자 분석을 위해서는 분석할 종목이 있어야 한다. 뉴스는 투자 분석에 출발점이자 저평가 종목을 발굴하는 정보원이다."(313p)

주식 투자는 고도의 두뇌 싸움이다. 개미 투자자뿐만 아니라 기관 투자가, 외국인 등 전문가까지 상대해야 하므로 여러 가지 지식을 두뇌에 집어넣지 않고서는 오랜 기간 버틸 수 없다.

주식 투자의 목적은 수익을 내는 일이지만, 어려운 투자 용어와 이론은 이해하기 어렵다. 투자금이 적은 투자자들이 선뜻 따라 하기엔 어려운 방법들이 많다.

그런데 5일만 투자하면, 투자전문가가 될 수 있다니. 이처럼 가성비 높은 주식투자 공부법이 또 있을까.

원래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0년간 매년 40% 이상, 2017년 85% 수익률을 기록하며 쌓은 내공을 쌍둥이 아들들에게만 물려주기 위해 작성해 놓은 기록이다.

아들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주식투자 비법만 담았기에 마음 편한 안전 투자법 위주로 작성됐다. 또, 시세판을 떠나기 어려운 불안한 투자법도 피했다. 기술적 분석을 최대한 배제하고 실적에 근간한 선택을 하라는 조언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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