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이, 정해인과 친분 고백…"동갑이라 처음부터 반말하는 사이가 됐다"

입력 2018-09-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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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유이가 정해인과의 남다른 친분을 고백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해투동:하나뿐인 내 편 특집'으로 꾸며져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유이는 정해인과의 친분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드라마 '불야성'에 정해인과 함께 출연했다. 정해인은 날 짝사랑하는 역할이었다"라며 "동갑이라 처음부터 '밥 먹었냐?'라며 반말하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유이는 이어 "정해인은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었다"라며 그의 바른 면모를 공개해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유이는 "촬영장에서 '낯 가리는 배우'를 전담마크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이는 낯가림으로 유명한 배우 이요원의 해외 가족 여행에도 홀로 따라갔다고 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 나는 상상만 해도 어색하다"라며 유이의 낯가림 타파 능력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이는 박명수에 대한 서운함도 토로했다. 그는 "과거 박명수와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당시 박명수에게 쌓여있던 서운함을 말해 이목이 쏠렸다. 또한 유이는 박명수 저격에 나서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박명수 저격수'로 변신한 유이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이가 입담으로 맹활약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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