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검정원, 코딩지도사 및 아동•미술•노인심리상담사 등 온라인 무료수강 지원

입력 2018-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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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검정원은 코딩지도사, 아동•미술•노인심리상담사 등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이들의 꿈을 위해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교육검정원은 민간자격증 분야 44가지 과목을 지원하는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누구나 간편한 수강이 가능하며, 한교검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된 민간자격관리기관으로 발급되는 자격증 역시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교검의 수업을 무료로 수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란에 ‘무료수강’만 넣으면 된다. 지원 대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회사원, 이직 고려자, 취업이 힘들어진 중장년층, 주부,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 전문가적 취미 생활을 하고 싶은 자, 은퇴자, 대학생 등 누구나 포함된다. 한교검은 내일배움카드 요건 충족이나 기타 서류의 구비가 필요치 않다.

또한, 해당 강의는 1급과 2급 체계적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심리상담사, 자기주도학습코치상담사, 아동폭력예방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분노조절상담지도사 등 과목은 다양하며 단일자격증으로 병원코디네이터, 학교안전지도사,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스토리텔링수학지도사 등도 마련되었다. 또, 기업 직무교육 과정도 지원하여 법정의무 교육이나 산업안전 보건 교육도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엔 4차 산업 대비의 목적으로 미래 유망 자격증 분야인 코딩지도사에 관한 강의는 이론 중심의 사례안내의 강의 형태로 총 30강의 강의에 걸쳐 지원된다. 수강하면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직접 응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된 학습이 가능하다.

해당 수업의 수강대상으로는 초, 중, 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교사, 문화센터, 평생교육원 교사,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을 원하는 사람 등이 해당된다. 또, 평소 코딩 지도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문화센터, 평생 교육원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및 교육 관련 학원 교사, 방과 후 교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또 내면의 다양한 문제를 품고 있는 이들을 위해 아동•미술•노인심리상담사 분야도 주목받고 있다. 심리 상담은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사회의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전문가가 되면 아동, 미술 등 분야별 전문적 상담의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

이 강의의 수강대상으로는 사회복지학, 아동학 및 관련학과 전공자 또는 재학생이다. 또 요양보호사나 보육교사 또 평소에 심리상담 이론에 관심 있는 자도 수강할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 관련 교사와 각 교육기관 임직원,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상담원, 사설 교육기관 강사 및 운영자, 사회복지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 밖에 독서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스피치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검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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