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 직장 동료 폭로에 "이러다 부부싸움 할지도"

입력 2018-09-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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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화면 캡쳐)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의 집들이가 공개된다.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에서 한고은은 주말 출근을 하는 남편 신영수에게 "끝나고 맛있는 거 해놓을 테니 동료들이랑 집에 와서 밥 먹을래?"라고 제안했다. 한고은은 남편의 동료들을 초대한 후 그동안 하지 않았던 앞치마까지 장착하며 역대급 요리를 만들어냈다.

한꺼번에 여러 개의 요리를 후딱 만들어내는 한고은을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나이 들어서 한정식집 하면 좋아요"라고 말하며, 음식 솜씨를 칭찬했다. 출연자들은 "우리도 한 번 불러달라"며 입맛을 다셨다.

뒤이어 집으로 찾아온 남편 동료들은 식탁에 둘러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한고은의 요리를 먹어본 동료들은 "진짜 맛있다"를 연발했고, 이에 신영수는 "난 매일 먹으니까"라며 허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자리에서는 신영수에 대한 회사 동료들의 폭로가 끊임없이 나왔다. 이에 한고은은 "이러다 부부 싸움 할지도 몰라"라고 말해, 신영수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같은 성격과 허세끼가 있다는 동료의 폭로에 신영수는 적극 부인하는 모습도 보여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동료들은 결혼 전부터 결혼 후까지 신영수가 4년간 빠짐없이 한 일이 있다고 제보하기도 했다. 이날 신영수를 멘붕에 빠지게 한 직원들의 폭로는 무엇일지, 한고은과 신영수의 집들이 이야기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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