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맑지만 일교차 커 '최대 28도' …영동·경상도 해안 '가끔 비'

입력 2018-09-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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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그친 후 쾌청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4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어린이들이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을 즐기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일요일인 9일은 전국 대부분에 맑고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이며, 서울, 경기 등 최대 28도까지 올라가는 곳이 있어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은 쌀쌀한 데 비해 낮 기온은 높아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 해안, 울릉도·독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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