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자회사 라하트 주식 2129억 원 처분 결정

입력 2018-09-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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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는 카자흐스탄 과자 제조·판매 업체 라하트(Rakhat JSC)의 주식 332만7987주를 2129억 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처분 목적을 "해외법인을 동일 사업을 영위하는 롯데제과에 현물 출자함으로써 해외법인의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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