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사나이300' 금요일 편성 확정, '나 혼자 산다' 前·'정글의 법칙'과 맞대결

입력 2018-08-31 14:09수정 2018-08-31 14:12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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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인기 예능 '진짜사나이'가 돌아온다.

31일 MBC 측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 300'은 오는 9월 21일 오후 9시 50분 정규 편성돼 첫 방송된다.

이로써 '진짜 사나이 300'은 금요 예능 강자 SBS '정글의 법칙'과 동시간대 방영돼, 경쟁을 이루게 됐다.

'진짜사나이 300'은 건군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육군본부가 최초로 최정예 전투원 300명을 선발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일반 부대뿐만 아니라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 '육군 300워리어'에 지원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리얼하고 감동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배우 강지환, 쇼트트랙선수 안현수, 뮤지컬 배우 김호영, 전소미의 아빠이자 배우 매튜 도우마, 펜타곤 홍석과 배우 오윤아, 배우 김재화, 가수 신지, 배우 이유비, 블랙핑크 리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셀럽들이 출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진짜 사나이 300'이 끝난 뒤에는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가 편성 변동 없이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