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서울불고기 '수미네 반찬' 레시피 살펴보니 '초간단'…고기 잡내 없애는 비법은?

입력 2018-08-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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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수미네 반찬')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서울불고기 레시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서울불고기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수미는 우선 서울불고기 양념장을 만들었다. 양조간장 100㎖를 배즙에 붓고 얇게 썬 양파 1개, 마늘 1 큰 술, 설탕을 3 작은 술, 후추 적당량을 추가한다. 소고기 등심(900g)은 찬물에 살짝 담가 핏물과 냄새를 빼준 뒤 준비해 둔 양념장에 20분간 재워놓았다.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은 잘게 찢는다.

냄비가 달궈지면 고기를 얹고 물 200㎖를 붓는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양념된 고기부터 넣고 물은 조금씩 부어야 한다는 점. 처음부터 물을 같이 넣으면 간이 심심해질 수 있기 때문.

이어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 당면을 한 쪽에 밀어 넣는다. 고기 등심이 얇아 오래 끓일 경우 질겨질 수 있다. 골고루 익게 한 번씩 슬쩍 뒤집어 주고, 입맛에 맞게 간장이나 물을 더 넣어준다.

불고기가 다 익으면 불을 끄고 송송 썬 파를 넣고 뚜껑을 덮는다. 참기름과 매실청으로 마무리한다.

김수미는 후추와 매실청으로 고기 냄새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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