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범준, 무릎 십자인대 파열 국군병원서 치료…의병전역 가능성

입력 2018-08-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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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범준 인스타그램)

가수 장범준이 무릎 부상을 당해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28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장범준은 최근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장범준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며 복무 이외 시간에 체육 활동을 하다 무릎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장범준은 수도방위사령부 52사단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상근예비역이란 대한민국의 병역 제도로, 현역병과 같이 기초군사교육(육군은 5주, 해군은 6주 , 해병대는 7주)을 마친 후, 집에서 출·퇴근하며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장범준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2월이나,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의병 전역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3' 준우승을 차지하며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가요계 데뷔한 장범준은 '벚꽃 엔딩', '꽃송이가'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범준은 배우 송지수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장조아 양과 아들 장하다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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