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고은성, ‘8살 연상연하 커플’ 재결합 1년 3개월 만에 결별 “성격 차이”

입력 2018-08-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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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결별 소식을 전했다.

17일 아이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아이비와 고은성이 지난 6월 헤어졌다.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라고 밝히며 헤어짐의 이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전했다.

아이비와 고은성은 2016년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2월 결별했지만 한 달 만에 재결합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아이비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8살 연하 연인 고은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약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11월 막을 올리는 ‘지킬 앤 하이’에서 루시 역으로 활약하먀 고은성은 오는 9월 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권서경과 함께 듀오 콘서트 ‘MUSICA’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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