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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장 성장은 계속...기관 진입 잇따를 것”
입력 2018-08-22 10:40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이 점차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에 이어 많은 금융기관이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까닭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비트코인캐시 선물 상품이 출시되고, 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결제시스템에 대한 특허도 승인됐다.

◇ “가격 조정에도 비트코인 수요 줄지 않을 것” = 이스라엘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 이토로(eToro)의 CEO인 요니 아시아(Yoni Assia)가 가상화폐 시장의 성장을 주장했다.

최근 미국의 한 언론에 따르면 아시아는 “기관 투자자들의 자본을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고, 골드만삭스와 같은 합법적인 금융기관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향후 보다 많은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비롯해 주요 가상화폐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일부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고객에게 제공하면서 가상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아시아는 “앞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골드만삭스 뒤를 이어 기상화폐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계속 성장함에 따라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는 가까운 미래에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시카고 상품 거래소의 협력사, 비트코인 캐시 선물 출시 = 가상화폐 거래소 크립토퍼실리티즈(Crypto Facilities)가 비트코인 캐시(BCH) 선물 상품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규제기관의 승인을 받은 비트코인 캐시 선물 상품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 크립토퍼실리티즈는 당시 상위 5위 가상화폐였던 비트코인 캐시 선물 출시와 관련해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 그룹과 협력 관계를 맺은 바 있다. 이 거래소는 이미 비트코인(BTC), 리플(XRP),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의 선물 상품을 출시했다.

티모 슐러에퍼(Timo Schlaefer) 크립토퍼실리티즈의 CEO는 “비트코인 캐시는 시가총액 약 100억 달러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가상화폐 선물 상품의 출시를 통해 시장의 투명성과 유동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보안 결제시스템 특허 취득 = 미국 특허청(the 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이 코인베이스(Coinbase)의 비트코인 보안 결제시스템 특허를 승인했다.

코인베이스 측이 허가받은 이번 특허의 핵심은 ‘키 세레모니’ 기능이다. 이 기능은 이용자의 매매를 암호문장(passphrases)으로 변환하고, 다시 마스터키의 일정 지분으로 합친다. 마스터키는 다시 프라이빗키를 암호화해 보안성을 높였다.

한편, 코인베이스의는 미국에 위치한 가상화폐 거래소로 코인힐스 기준 지난해 하루 거래량 세계 순위 1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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