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 비…한낮 서울 기온 32도

입력 2018-08-20 20:46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내일 서울과 대전 아침 기온이 25도로 오늘 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전망이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2도, 대구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내일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충남 북부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남 북부 5~40mm다.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은 모레인 22일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솔릭의 영향으로 모레부터 글피 사이에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26도 △경남 25도 △경북 23도 △전남 25도 △전북 26도 △충남 24도 △충북 25도 △강원 영서 22도 △강원 영동 21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33도 △경남 31도 △경북 34도 △전남 35도 △전북 35도 △충남 35도 △충북 35도 △강원 영서 33도 △강원 영동 29도 △제주 33도 등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