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계약해지 하루 전 SNS 보니, 의미심장 글귀 "가장 어두운 밤…"

입력 2018-08-20 10:52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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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전소미 인스타그램)

가수 전소미가 계약해지 발표 하루 전 올린 SNS 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소미는 19일 인스타그램에 한 사진전에서 찍은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샀다.

전소미와 JYP 간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해당 게시물의 글귀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전소미는 함께 올린 글에서 "The darkest nights produce the brightest stars. You guys are my everything Love you lotsss MISS U"라며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한편, "가장 어두운 밤에 가장 빛나는 별이 만들어진다"는 뜻의 글을 남겨 눈길을 샀다.

팬들은 전소미 SNS을 찾아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지?", "네가 왜 나가는 거야?", "힘내" 등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전소미와 상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