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녀2' 서은광, '어린 아빠' 되려는 이유는?…술자리서 속마음 고백

입력 2018-08-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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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실남녀2' 화면 캡쳐)

비투비 서은광이 '어린 아빠'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2' 에서는 아이돌 게임 모임인 '우최아(우리는 최강 아이돌)'의 리더 서은광과 멤버들의 정모 현장이 전파를 탄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JBJ 출신 권현빈과 BAP 영재 등 서은광이 리더로 있는 '우최아'의 멤버들이 집들이 차 서은광의 집을 방문하며 게임으로 의기투합한 모습을 보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선 서은광의 동갑내기인 BAP 힘찬까지 합세했고, 이들은 저녁과 술자리 내기를 건 대결에서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게임 경기를 진행해 현장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들은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실내포차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술을 마시던 서은광은 "젊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뜬금포 고백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했다.

그는 "군대 다녀오면 30세가 넘고, 돌아와서 활동을 하다 보면 30대 중반이 될 텐데 그럼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고, 다른 '우최아' 멤버들 역시 '어린 아빠가 되고 싶다'며 대동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N 남녀 현실 관찰 리얼리티쇼 '현실남녀2' 2회는 오늘(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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