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오늘(17일) 오후 4시 티켓 오픈…엑소·레드벨벳·송소희 등 '라인업 화려'

입력 2018-08-17 16:11수정 2018-08-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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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 포스터)

2018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이 17일(오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9월 1일, 2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 사전 예매가 이날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매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

인천공항이 개최하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2004년 첫 무대 이후 케이팝, 크로스오버 등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이제는 국내외 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엑소, 레드벨벳 등 최정상급 한류스타와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국악인 송소희 등 한국이 자랑하는 대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가을밤에 어울리는 고품격 야외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1일에는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 카이, 김소현,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열린다.

2일 라인업에는 한류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엑소, 레드벨벳, NCT DREAM, 위키미키, 이달의소녀 yyxy 등이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메인 공연 외에 부대행사와 경품 추첨 등도 준비돼 있다. 실내 가족영화관, VR 체험존, AR 트릭아트 포토존, 푸드트럭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항공사 기장과 승무원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9월 1일 크로스오버 공연 종료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경차 모닝과 LG 트롬스타일러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한 세부내용은 스카이 페스티벌 홈페이지(www.2018skyfestiva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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