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박홍서 신임 대표 선임… 백승훈 대표와 공동 체제 전환

입력 2018-08-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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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서 신임 대표)

썸에이지는 이사회를 열고 박홍서 이사를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썸에이지는 백승훈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앞으로 박 신임 대표는 경영을, 백 대표는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

박 신임 대표는 1999년부터 CCR, 엔씨소프트, 넥슨 등에서 마케팅과 사업을 총괄해 온 인물이다. 2013년에는 게임 개발사 플렉스볼을 창업해 게임 프로듀서와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썸에이지는 경영과 사업, 개발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춘 신임 대표를 선임함에 따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작 게임을 빠른 시일 내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 신임 대표는 “개발 중심 회사에서 앞으로 퍼블리싱 사업도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DC 언체인드’ 등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작 개발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가 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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