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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살균 기능 검증된 '위생조명 LED'출시
입력 2018-08-15 09:27

▲LG이노텍이 15일 살균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위생조명 LE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이 15일 실내조명으로 살균·항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위생조명 발광다이오드(LE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햇빛에 이불 등을 널어 살균하는 일광소독의 원리를 이용했다.

신제품은 LED광추출기술로 포피린이 활발히 반응하는 405나노미터 파장의 방출량을 높였다. 세균 속 포피린(porphyrin)이라는 물질은 특정 가시광선 파장과 반응해 세균의 세포를 파괴한다.

위생조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성능을 검증받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살균력 테스트 결과 위생조명 LED로 대장균이 99.9% 살균됐다.

또한 국제전기위원회의 광생물학적 안전성테스트에서 사람의 눈과 피부에 무해 하다고 검증받았다.

아울러 신제품은 빛의 밝기를 조절하듯 실내 상태에 따라 손쉽게 살균 강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오염 수준이나 사람 유무 등을 고려해 강살균, 약살균, 일반조명 등으로 조명 모드를 설정하면 된다.

LG이노텍은 ‘위생조명 LED’의 기능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국내외 조명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 프로모션 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 식약품 공장, 공공시설 등 청결한 위생 관리가 필요한 곳을 시작으로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특장점을 지속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송준오 LED사업부장(상무)은 “‘위생조명 LED’는 생활 공간을 밝히는 동시에 살균하는 혁신 제품”이라며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가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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