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손실 127억 원... 적자지속

입력 2018-08-14 19:25

  • 안경무 기자 noglasses@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금호타이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6647억 원 영업손실 12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43.56% 개선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7% 감소했다.

글로벌 신차용 타이어(OE) 판매 부진과 원화 강세가 매출액 감소 원인으로 꼽힌다.

영업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더블스타로의 인수가 7월 들어서 마무리됐다"며 "타이어 시장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3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2차전지주 '이 시장'에 공략 들어간다! 주목할 기업과 호재 말씀드립니다 ㅣ이창환 영업부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