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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셀렙샵’, 단독 온라인몰 '셀렙샵닷컴' 오픈...글로벌 패션 편집숍 날갯짓
입력 2018-08-14 08:00   수정 2018-08-14 08:12
홈쇼핑 중심 판매에서 벗어나 89개국 주문 가능 시스템 구축

▲셀렙샵이 2018 KCON LA에 부스를 마련하고 셀렙샵닷컴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CJ오쇼핑)
CJ ENM 오쇼핑부문의 패션 편집숍 ‘셀렙샵(CelebShop)’이 글로벌 온라인몰인 ‘셀렙샵닷컴’을 정식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TV홈쇼핑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넘어 단독 온라인몰을 통해 글로벌 패션 편집숍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홍콩, 태국 등 전세계 89개국에서 셀렙샵닷컴의 상품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이를 기반으로 온리원(ONLYONE)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셀렙샵은 지난 2009년 오쇼핑부문이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온라인 패션 편집숍으로, 자신만의 색채가 분명한 국내 디자이너, 셀럽들과의 협업 상품들을 주로 선보여왔다. 2016년 이후에는 ‘셀렙샵 에디션(CelebShop edition)’과 ‘씨이앤(Ce&)’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출시했다. 셀렙샵닷컴에는 ‘셀렙샵 에디션’과 ‘씨이앤’ 브랜드 중심으로 현재 110여개 상품이 입점돼 있다. 올 F/W 신상품을 론칭하는 8월말부터 디자이너 브랜드를 추가로 발굴해 총 300여개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셀렙샵의 ‘씨이앤’은 올 여름 시즌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모델로 기용해 워너원 티셔츠를 선보이며 콘텐츠와 상품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경험했다. 앞으로도 셀렙샵은 워너원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를 활발히 시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씨이앤의 워너원 티셔츠는 최근까지 셀렙샵닷컴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지난달 CJ ENM 오쇼핑부문은 말레이시아 CJ WOWSHOP(와우샵)에서 씨이앤의 워너원 티셔츠 세트를 판매해 목표 대비 20%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셀렙샵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2018 KCON LA’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셀렙샵닷컴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KCON LA가 진행된 사흘 동안 총 2만1000명의 고객들이 셀렙샵 부스를 방문했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씨이앤의 워너원 티셔츠를 판매하며 셀렙샵닷컴 사이트를 홍보했다. 셀렙샵닷컴 회원가입을 한 고객들에게는 현장에 준비된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게임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와 셀렙샵닷컴의 10%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현장에서 셀렙샵닷컴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당초 목표 대비 약 34% 초과한 2675명에 달해 셀렙샵과 워너원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셀렙샵닷컴 메인 페이지에 셀렙샵의 자체 브랜드 ‘씨이앤’의 워너원 티셔츠가 소개되고 있다. (사진제공=CJ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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