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입대 후 리더 육성재 주고파…차기 리더 이민혁 당첨

입력 2018-08-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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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V엡)

비투비가 fl더 서은광의 입대 전 마지막 V앱을 진행했다.

13일 오후 비투비는 네이버 스페셜 V앱을 통해 ‘비투비의 리얼 수다 먹방 파티 (리더 가기 전 마지막 단체 방송입니다)’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육성재는 키워드 토크에서 비투비 데뷔 일인 ‘2012년 3월 21일’을 뽑은 뒤 “지금 생각해도 뭉클하고 쇼케이스에서도 다 같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라며 “지금 제 나이에 서은광 형이 데뷔를 했는데 형이 동생이었어도 리더였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은광은 “제가 가면 육성재에게 리더 자리를 줄까 싶기도 하다”라고 말했지만 차기 리더는 이민혁이 됐다. 리더 선정 룰렛에서 이민혁이 당첨된 것.

서은광은 “군에 있는 2년 동안 많은 분들이 떠나지 않을까 조금은 겁이 났다. 하지만 콘서트와 영상을 통해 많은 팬들이 옆에 있어 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즐겁고 건강하게 다녀오겠다”라며 “비투비 7명은 한 명이다. 저는 곧 육성재고, 멜로디다. 제가 없어도 비투비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은광은 8월 21일 현역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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