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사흘 째 하락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첫날인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3만7500원(-2.60%)으로 나흘 째 조정 받았고, 13일 공모청약 예정인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1만2150원(-0.41%)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소폭 밀려났다.
반면 심사승인 종목인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3만7250원(0.27%)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으며, 심사청구 기업으로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4만9000원(0.51%)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비료, 농약 및 살균 살충제 제조업체 대유가 1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금일 장외를 마감했으며, 공모가는 9000원 청약경쟁률은 11.65대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51만원(2.00%)으로 나흘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1만8650원(-2.61%)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CNS가 2만8750원(-0.86%)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았다.
이어 여행보조 서비스 업체 노랑풍선이 3만1250원(-0.79%)으로 어제 상승 분을 반납했고,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0만원(-0.71%)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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