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시아버지, 두둑한 '빨간 봉투' 무엇? 함소원 '시루떡 만들기' 결과는…

입력 2018-08-0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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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아내의 맛)' 함소원이 이번에는 시아버지를 만난다.

7일 방영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아버지와 첫 만남을 갖는다.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을 가장 반대하던 사람이 바로 시아버지였다. 함소원은 진화와의 결혼 소식을 발표할 당시에도 시아버지께 완전한 허락을 받은 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함소원은 지난 방송에서 결혼을 말리던 시어머니를 만나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이 돼 가는 모습을 보이며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그간 미처 드러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했다.

이 가운데 함소원은 시아버지와 영상 통화로 처음 인사를 나눴다. 시아버지는 당시 정산을 마친 후라 쌓여있는 돈다발을 보여주며 "얼마면 되냐. 내가 돈 보내줄게. 며느리 다 써라"고 말하며 결혼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며느리 사랑꾼'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온몸을 명품으로 휘감는가 하면 최신 유행 선글라스까지 착용하는 등 패셔니스타 모습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다. 특히 시아버지는 어딜 가든 "며느리 먹고 싶은 거 다 사"라며 온갖 먹거리를 박스째로 구매하는 '통큰 대륙남' 포스를 과시한다. 시아버지가 임신한 며느리 함소원을 위해 축하선물이라며 연신 두둑한 빨간 봉투를 꺼내 호기심을 모으기도 한다.

함소원은 시아버지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요절복통 시루떡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시어머니와의 만남 당시 무너진 명예 회복을 위해 요리에 재도전하는 함소원. 떡을 좋아하는 시아버지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직접 시루떡 만들기에 나선다. 하지만 떡에서 계속 물이 나오는 '진기한' 현상이 펼쳐져 경악하게 한다. '물 시루떡'을 본 시아버지의 반응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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