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공인인증서 없이 펀드거래 가능”

입력 2018-08-03 09:16

  • 곽진산 기자 jins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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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공인인증서 없이도 펀드거래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SOL을 통해 공인인증서 외에도 △간편비밀번호 △패턴 △바이오인증 △이용자 ID △Face ID 중 하나를 선택해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했다. 예‧적금 가입 및 이체, 해지 등 은행 업무도 공인인증서 없이 가능하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투자상품 거래시 보안매체 및 공인인증 절차 없이 본인인증 과정을 간소화 했다. 아울러 휴대폰 본인 인증 및 계좌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펀드 신규 및 입출금, 해지가 가능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편리하게 펀드 거래를 하실 수 있도록 투자상품의 인증절차 간소화를 적용했다”며 “하반기에는 자산배분 알고리즘을 추가한 엠폴리오 업그레이드로 생애주기 자산관리가 가능한 수준의 로보어드바이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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