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지속가능 경영수준 글로벌 수준으로 만들 것"

입력 2018-08-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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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2017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GS칼텍스 2017년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작년 한해 동안 GS칼텍스가 펼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발간됐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올해로 13번째다.

국제공시기준(GRI Standard)에 맞춰 펴낸 GS칼텍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4개의 핵심 이슈(신성장 동력 발굴, 신기후체제 대응 및 환경관리, 안전한 사업장 구현,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 실천)와 6개 매니지먼트 리포트(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고객, 임직원, 협력사, 사회공헌)로 구성돼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완성된 인권정책과 협력사 행동규범도 공개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인권정책을 발표하고, 인권경영을 강화하고자 인권경영체계를 수립했다.

또한, GS칼텍스는 ESG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글로벌 ESG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ESG 수준을 높이고 그 내용을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반영하여,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앞으로 GS칼텍스의 인권정책과 협력사 행동규범을 정비하여 협력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도 높여가겠다”며 “모든 업무영역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친환경제품과 에너지 효율화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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