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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하반기 반도체 소재 수요 기대-NH투자증권
입력 2018-08-02 07:57

NH투자증권은 2일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하반기 반도체에 대한 소재 수요가 확대돼 실적에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42.2% 늘어난 544억 원과 115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서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4F8 및 CH2F2 등 낸드(NAND)에 대한 고마진 제품의 판매 증가와 지난해 말 계상했던 일부 재고충당금 환입 효과가 호실적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부터 가동된 주요 고객사 신규 반도체 라인의 가동률이 올라가고 있고, 공정단계가 올라간 D램(DRAM)과 낸드 제품들의 양산 확대로 소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도 반도체 소재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에 대한 가스 수요도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 연구원은 “플렉시블(Flexible) OLED에 대한 수요가 연초 기대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하반기 애플의 신규 제품 출시로 최근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우려를 불식시키는 호실적을 발표했고, 성수기인 하반기로 진입할수록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대한 가스 사용량이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실적은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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