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고나은 "인사 안 하는 걸그룹 멤버가 나?" 레인보우 시절, MC들 증언 보니…

입력 2018-07-30 20:05

김진희 기자 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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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나은(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고나은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해명한다.

31일 방영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솔로 출격!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유소영, 고나은, 병헌, 양지원, 이태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특히 고나은은 이날 방송에서 그간의 억울함을 털어놓는다고. 고나은은 걸그룹 레인보우 시절을 회상하며 "인터넷에 '인사 안 하는 걸 그룹 멤버'로 제가 지목됐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토로한다. 고나은은 레인보우 시절 인사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인사했다며 속상함과 억울함을 전한다.

MC들 역시 과거 레인보우에게 인사받은 상황을 인정하며 고나은에게 힘을 싣는다는 후문.

또 고나은은 '비디오스타'를 위한 맞춤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기 시작부터 써니 본명 이순규를 언급하며 써니에게 서슬 퍼런 대사를 날려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고나은은 부릅뜬 눈과 분노의 혼잣말 등 디테일을 살린 악역 연기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는 최근 고나은으로 개명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고나은의 활약은 이날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