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부산 밀면의 달인, 특별한 맛의 비법은 육수와 면발…달인 만의 재료 살펴보니!

입력 2018-07-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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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산 밀면의 달인이 손님들로부터 사랑받는 특별한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사람들은 물론이고 외지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부산 밀면의 달인 김대영 씨를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부산 밀면의 달인이 만든 밀면은 부드럽고 개운한 맛이 특징인데, 그 맛의 비밀은 바로 정성껏 끓인 육수와 황금 비율로 반죽한 면발에 있다고 한다.

먼저 방아 잎으로 잡냄새를 잡은 어린 소의 뼈를 14시간 동안 푹 고아낸다. 여기에 공개할 수 없는 '생활의 달인' 부산 밀면의 달인만의 재료를 넣고 다시 3시간을 끓여내면 진한 육수 원액이 완성된다.

고명을 만드는 과정 역시 만만치가 않다. 소금에 치댄 미역으로 고기를 숙성한 다음 속을 파낸 생 박 속에 넣고 쪄내는데 그 맛은 단일 메뉴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마지막 비법인 밀면 반죽은 밀가루에 고구마 전분 가루, 옥수수 전분 가루를 함께 섞어 사용하는데, 이때 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아닌 박 속을 끓어서 짜낸 즙으로 반죽, 여기에 추가되는 특별한 비법재료까지 더해지면 '생활의 달인' 부산 밀면의 달인만의 탄력 있는 면발이 완성된다.

음식 재료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거듭해온 부산 밀면의 달인 만의 맛 이야기는 30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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