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과Q&A] 에너전트 “전기차 전장 모듈 사업 진출…ESS AI 기반 관제시스템 주목”

입력 2018-07-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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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전트가 전기자동차 전장 모듈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계열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빙축열 사업을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AI 기반 에너지종합 관제시스템 등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 최근 주가 하락 요인은

"에너전트로 사명을 변경한 지 2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사업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기존의 빙축열 사업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가상발전소 구축을 통한 분산자원의 통합관리, 태양광 사업 등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력 수요가 늘어나면 에너지 관리에 관한 관심도 증가한다. 에너전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질 전망이다.“

- 현재 주력 사업은?

“기본 사업은 크게 반도체와 에너지 사업이다. 반도체 부분은 핸드폰에 사용되는 LCD 모듈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전기자동차 전장 부품 모듈 부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는 종합 에너지 설비 효율화, 수요관리 및 전력거래 등을 포함한 에너지 통합관리 사업이 중심이다. 현재는 국내의 빙축열 및 ESS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연내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에너지 관리 기업들과 ESS 및 EMS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 전력 수급난으로 관심을 받는 이유는?

“전력수급으로 에너지에 관한 관심은 높을 수밖에 없다. 에너전트는 EMS를 통한 에너지 효율에 앞장을 서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에너지 분야는 진입 장벽이 높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다. 에너전트는 해외에서 검증을 받은 컴퍼니위와 벽산파워와 함께 해외 진출도 계획 중이다. 컴퍼니위는 에너지관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발기술을 검증받은 업체다. 벽산파워는 다양한 전력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미국 전력기업에 ESS 시스템 수출을 기획하고 있다.”

- 향후 계획은?

“세계적인 에너지 수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 빙축열 사업뿐만 아니라 ESS시스템 구축, 신재생에너지(태양광에너지) 개발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생산·관리를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AI기반 에너지종합 관제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분산된 소규모 에너지 자원들을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고 개인 간에도 잉여 에너지 자원을 거래할 수 있도록 가상발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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