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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가 2000만원대?…40% 파격할인 소식에 '대란' 예고
입력 2018-07-25 10:19   수정 2018-07-25 13:10

(출처=아우디 USA)

독일 자동차 메이커인 아우디의 콤팩트 세단인 'A3'가 40% 할인된 가격인 2000만 원대에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약 3000대의 '2018년식 아우디 A3를 40% 할인된 가격에 8월 초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한 아우디코리아 딜러는 "2018년식 A3 세단을 조만간 3000대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2000만 원대 초중반에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금을 미리 걸고 대기하려는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모델은 △아우디 A3 40 TFSI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으로, 2.0ℓ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된다.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7단 S트로닉 변속기와 조합된다. 특히 국내 판매되지 않은 2018년형 최신 사양이 탑재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A3 40 TFSI의 정상가격은 3950만 원, A3 40 TFSI 프리미엄의 정상가격은 4350만 원이다. 각각 40%의 할인이 적용될 경우 2370만 원, 261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우디 A3 세단의 사양 및 가격표. (출처=디젤매니아)

아우디코리아 측은 아직까지 2018년식 A3 판매와 관련해 어떤 공지도 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우디코리아가 A3 2개 모델을 8월 5일 출고하며, 공식적으로는 일반 판매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한 후, 남은 물량은 금융리스나 운용리스 등 리스만 가능하도록 한다는 지침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18년식 A3의 40% 할인 판매 소식이 알려지자,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아우디코리아 딜러 역시 일반 판매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조치로 인해 아우디 A3 중고차 가격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란의 여파는 빠르게 확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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