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간 주요 일정] 아마존·페이스북 실적 공개, 미국 2분기 GDP 등 (7월 23~27일)

입력 2018-07-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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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과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IT 기업의 실적 공개가 예정돼있다. 제너럴모터스(GM)와 피아트크라이슬러(FCA), 포드 등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실적 공개에 나선다. 그 외에도 S&P500 지수 기업 중 180곳이 실적을 발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자동차 관세를 논의한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미국과 유럽의 무역을 증가하고 경제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양측은 자동차 관세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융커 위원장과의 회담에서 공정한 합의가 나오지 않으면 응징에 나설 것”이라고 말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27일에는 미국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한다. 톰슨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는 4.1%로, 지난 1분기 2%보다 높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전망치도 4%를 웃돌아 경기 낙관론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3일(월)

△알파벳 실적 공개

△라이언에어 실적 공개

△캐나다·멕시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논의

△미국 6월 기존주택매매 지수 발표

24일(화)

△엘리릴리 실적 공개

△바이오젠 실적 공개

△AT&T 실적 공개

△버라이존 실적 공개

△할리데이비슨 실적 공개

△3M 실적 공개

△미쓰비시 실적 공개

△미국 7월 마르키트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유로존 7월 PMI 발표

△터키 중앙은행 금리 정책 발표

25일(수)

△페이스북 실적 공개

△코카콜라 실적 공개

△보잉 실적 공개

△제네럴모터스(GM) 실적 공개

△포드 실적 공개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실적 공개

△보다폰 실적 공개

△도이체방크 실적 공개

△ 미국 6월 신규주택판매 지수

△파키스탄 총선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회담

26일(목)

△네슬레 실적 공개

△컴캐스트 실적 공개

△인텔 실적 공개

△아마존 실적 공개

△맥도날드 실적 공개

△스타벅스 실적 공개

△미국 6월 상품수지 발표

△미국 6월 내구재수주 발표

△일본 6월 기업서비스물가지수 발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통화정책회의 기자회견

27일(금)

△트위터 실적 공개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발표

△7월 미시간대학 소비자태도지수 발표

△프랑스 2분기 GDP 속보치 발표

△중국 상반기 공업기업이익 발표

△태국 ‘삼보절’ 증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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