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루나파크 전시 등 문화 마케팅 전개

입력 2018-07-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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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8월 23일까지 약 한 달여간 세계적 디자인 거장 100여명이 참여하는 루나파크展(전)과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루나파크 전시는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괄 디렉팅했으며, 필립 스탁 · 알렉산드로 멘디니 · 하이메 아욘 등 전설적인 디자이너 100여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디자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한 그래픽을 디스플레이와 제작물로 제작해 백화점을 하나의 전시회처럼 연출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계기는 단순 상품 판매만을 위한 공간에 그치지 않고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갤러리아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갤러리아만의 문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루나파크 전시회와의 협업 뿐만 아니라 ‘한 여름 전시 데이트’라는 테마로 ‘샤걀 러브 앤 라이프 전’ 등의 전시회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시 미각 탐방 · 그레이트 소풍 테마의 문화 여행 프로그램 · 인기가수 초청 콘서트를 선보이는 등 다방면으로 문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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