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새로운 컨셉의 ‘고객경험중시 컨셉 스토어’ IFC몰에 오픈

입력 2018-07-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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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이 서울 여의도의 IFC몰에 새로운 컨셉의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록시땅은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국내외에서 자연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개발도상국 여성들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왔다. 그 캠페인의 일환으로 록시땅의 핵심 가치인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새로운 개념의 컨셉 스토어를 준비해 선보이인 것.

지난 해 12월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에 오픈한 록시땅 플래그십스토어가 대표적이다. 록시땅은 디저트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와 함께 샹제리제에 1만 평방 피트 규모의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다.

매장에서는 다양한 록시땅의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 모든 뷰티와 웰빙 제품들은 물론 록시땅 제품의 핵심 원료 중 하나인 에센셜 오일 증류소가 갖춰져 있어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록시땅의 제품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색다른 컨셉의 두 번째 매장은 지난해 12월 영국 런던의 리젠트 스트리트에 오픈한 록시땅 컨셉 스토어이다.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리젠트가의 매장에도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매장은 런던 도심 한복판에 현대적인 프로방스 풍경화를 만들어 낸다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도 새로운 컨셉의 록시땅 스토어를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여의도의 IFC몰에 오픈한 록시땅 선샤인 컨셉 스토어(sunshine concept store)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황금빛 햇살을 담은 인테리어 컨셉으로 누구나 편하게 매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문이 없는 개방형 매장으로 꾸려졌다.

록시땅 관계자는 "브랜드의 모든 제품들을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고, 프로방스 분위기의 개수대가 구비되어 클렌저 제품들도 매장에서 바로 사용해볼 수 있다"며, "두피•헤어 전문 컨설팅 공간에서 두피와 헤어 상태 진단 및 관리 방법을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로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인 만큼 기프트 아뜰리에 에서는 원하는 향과 기프트 태그, 리본, 카드를 직접 골라 고객이 원하는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록시땅은 핵심 가치인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을 확대하기 위해 각국의 고객 성향과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색다른 컨셉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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