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광화문광장’ 논의하는 150명의 ‘광화문 시민위원회’ 발족

입력 2018-07-19 16:24

▲‘광화문시민위원회’ 조직 구성(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150여 명의 거버넌스인 ‘광화문시민위원회’를 구성해 광화문광장 재탄생에 대한 공론화에 나선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시민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도시공간, 건축‧조경, 시민소통, 도시재생, 역사‧관광, 문화‧예술 등 각 분야 50인의 전문가 집단과 100인의 시민대표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건축, 문화재, 도시공간 등의 분야에서 활동해 온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대표가 맡는다.

위원회는 지난 4월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공동 발표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안’에 따라 새 광화문광장 조성 과정 전반에 각계의 의견수렴과 자문, 일반시민 의견을 담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안’은 광화문광장을 지금의 3.7배로 확장하고, 일제강점기 때 훼손됐던 월대와 해태상 등을 복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론화 과정을 거쳐 내년 초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21년 5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광화문시민위원회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미래 청사진을 구체적인 계획으로 다듬어가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활발한 논의과정을 통해 광화문광장을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광장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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