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처셀, '주가 조작' 대표 구속에 2거래일 '급락'

입력 2018-07-19 09:1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네이처셀의 라정찬 대표이사가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네이처셀이 전일 대비 1730원(-16.24%) 내린 89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29.93% 하락한 11만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계속되는 주가 급락에 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되기도 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네이처셀 주가 흐름에 대해 불공정거래 정황 등을 발견하고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관련 정보를 검찰에 넘겼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네이처셀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라 대표는 구속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