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에이피티씨, 코스닥 심사 승인 소식에 ‘급등’

입력 2018-07-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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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반도체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가 심사승인 소식에 1만2500원(+16.28%)으로 급등했다.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와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각각 3만9000원(+2.63%), 5만 원(+4.17%)으로 동반 상승했다.

또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유니온제약도 2만2750원(+0.44%)으로 소폭 올랐지만, 심사청구 기업인 건강보조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만1000원(-8.70%)으로 급락세가 이어졌다.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도 2만 원(-1.23%)으로 5주 최저가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 신청 기업인 석유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5만2750원(+0.4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이날 공모 청약 마감날인 내의 및 잠옷 제조업체 엠코르셋은 51.4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만500원(+2.50%)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와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각각 3만 원(+0.84%), 6만9500원(+0.72%)으로 동반 상승했다.

반면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1만6750원(-0.59%)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와 휴대용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이 각각 7만7000원(-0.65%), 1만3000원(-1.89%)으로 동반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5만2000원(+0.97%)으로 나흘 만에 반등했다.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11만 원(+0.92%)으로 이틀째 올랐으며, 바이오 신약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4만2250원(+1.81%)으로 상승 전환했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600원(-2.33%)으로 하락했고,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9500원(-1.25%)으로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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