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입력 2018-07-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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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오일뱅크는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원유 정제처리업체로 1964년 11월 19일 설립됐다. 현대중공업지주 외 1인이 지분의 91.37%를 소유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조49억 원, 6866억 원을 기록했다. 총 자산은 9조1323억 원이며 자기자본은 4조5734억 원으로 전해졌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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